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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7일, 윤석열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이 집단 퇴장하면서 표결이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사안은 여당의 당론과 국회의 결정 과정이 국민적 논란과 강한 여론 반발을 일으킨 가운데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명단과 지역구 정보, 표결 경과 및 정치적 여파를 살펴보겠습니다.
탄핵 표결 주요 경과
- 탄핵안 상정
2024년 12월 7일 오후 5시 44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었습니다. 탄핵 소추안은 재적 의원 300명 중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의 집단 퇴장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표결은 무산되었습니다. 표결 불참은 국민의힘의 당론에 따른 행동으로, 사전에 의총을 통해 논의 및 확정된 사항이었습니다. - 탄핵 소추안 무산
국민의힘의 집단 퇴장으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 김건희 특검법 재의 표결 이후 상황
같은 날 처리된 김건희 특검법 재의 표결 후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남아 있었으나, 탄핵안 상정 시점에서 여당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당론과 대응
부결 당론 확정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 소추안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사전에 부결 당론을 확정했습니다.
- 당내 의총 논의: 본회의 전 열린 의총에서 당 지도부는 의원들에게 표결 불참을 지시하며 당론에 따른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 김기현 대표의 입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탄핵 소추안을 "정치적 의도"로 간주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번 표결에 불참하는 것이 당론에 부합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야당 비판과 국민적 논란
국민의힘은 야당이 주도한 탄핵 소추안을 "정치적 쇼"로 비판하며, 이를 추진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대다수 의원들은 탄핵 표결을 거부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으나, 일부 의원들은 여론의 부정적 반응과 국민적 신뢰 손실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치적 여파
이번 표결 불참과 집단 퇴장은 여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릴 정도로 논란이 되었으며, 국민적 비판을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표결 불참 국민의힘 의원 명단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강선영(비례)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곽규택(부산 서구동구)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권성동(강원 강릉시) 권영세(서울 용산구)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김건(비례)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김기현(울산 남구을) 김대식(부산 사상구) 김도읍(부산 강서구)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김민전(비례) 김상훈(대구 서구) 김석기(경북 경주시)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구을) 김소희(비례)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위상(비례) 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장겸(비례) 김재섭(서울 도봉구갑)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구)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김희정(부산 연제구) 나경원(서울 동작구을)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박덕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상웅(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성민(울산 중구) 박성훈(부산 북구을) 박수민(서울 강남구을) 박수영(부산 남구)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박정훈(서울 송파구갑) 박준태(비례) 박충권(비례)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현진(서울 송파구을) 백종헌(부산 금정구) 서명옥(서울 강남구갑)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서지영(부산 동래구) 서천호(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경기 이천시) 송언석(경북 김천시) 신동욱(서울 서초구을)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안상훈(비례)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우재준(대구 북구갑) 유상범(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유용원(비례)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달희(비례)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이양수(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이종배(충북 충주시) 이종욱(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철규(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인요한(비례)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성국(부산 부산진구갑) 정연욱(부산 수영구)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조배숙(비례) 조승환(부산 중구영도구) 조은희(서울 서초구갑) 조정훈(서울 마포구갑) 조지연(경북 경산시)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진종오(비례) 최보윤(비례) 최수진(비례)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최형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추경호(대구 달성군)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한지아(비례)
시민 반응과 여론
시민 집회와 대중적 반발
12월 7일 국회 앞에는 약 15만 명의 시민이 모여 탄핵 소추안 표결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퇴장을 두고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 일부 시민들은 탄핵안 무산 후에도 시위를 이어가며 여당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 특히 젊은 세대는 정치적 무책임과 책임 회피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SNS와 언론 반응
탄핵안 무산 소식은 SNS와 언론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여당의 집단 퇴장은 국민적 신뢰를 저버린 행동으로 평가되었으며, 일부 네티즌은 이를 두고 "정치의 퇴보"라며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 언론에서는 이번 사안을 여당과 정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의 전조로 분석하며 다가오는 총선에 미칠 파장을 주목했습니다.
정치적 실망감과 여론 변화
일부 여론은 여당의 행동이 총선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여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은 지역 유권자들의 실망감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민감하게 평가됩니다.
탄핵 무산의 정치적 여파
여야 간 갈등 심화
윤석열 탄핵안 표결 무산은 여야 간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키며, 향후 국회 운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 여당은 탄핵 소추안과 관련된 논의를 정치적 공세로 간주하며, 이에 대한 비판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야당은 표결 불참을 정치적 책임 회피로 규정하며 강력한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여당 내부 불만과 신뢰도 문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부결 당론에 대한 일부 의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표결 불참 결정이 일부 지역구에서 국민적 비판을 초래하며, 정치적 신뢰 하락의 위험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지도부는 표결 무산이 당론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했지만, 이로 인한 후폭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치적 갈등의 확대
이번 탄핵안 논의는 여야 간 협치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는 정치권 전반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여당과 야당 모두가 정치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향후 야당의 대응
공세 강화
야당은 탄핵안 무산 이후 여당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적 공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특검법을 연계하여, 정부와 여당의 책임론을 지속적으로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적 여론을 기반으로 한 공세 전략을 통해 선거 공약과 정치적 메시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 전략 반영
야당은 이번 사안을 선거 전략에 반영하며 여당의 정치적 행동을 비판하는 중심축으로 삼을 가능성이 큽니다.
- 탄핵 소추안 무산을 젊은 세대와 실망한 유권자층의 결집에 활용할 전망입니다.
- 정치 전문가들은 야당의 이러한 전략이 여당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총선에 미칠 영향
여당의 지지율 하락 가능성
여당의 집단 퇴장은 모든 유권자들에게 실망감을 주며, 이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여당의 지지율의 급하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는 의원들의 행동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젊은 유권자층의 동향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탄핵 소추안 무산이 젊은 유권자층의 투표 행동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는 정치적 무책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번 사안을 통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불만을 표출할 것입니다.
지역구 경쟁 구도와 여야 대립
탄핵 소추안 논란은 각 지역구 의원들의 행동에 따라 선거 경쟁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여당 의원들의 표결 불참은 지역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며, 야당 후보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입니다.
반면, 여당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정치적 메시지를 재구성해 대응하려 할 것이나 여의치 않을것이며 당해체수순을 밟아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탄핵 관련 FAQ
Q: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성립되지 않은 이유는?
A: 의결 정족수(300명 중 200명)를 채우지 못해 표결이 무산되었습니다.
Q: 국민의힘의 탄핵안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A: 국민의힘은 '부결 당론'을 정하고, 집단 퇴장을 통해 표결을 무산시켰습니다.
Q: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은 누구인가요?
A: 안철수, 김예지(비례), 김상욱 의원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Q: 표결 불참 의원 명단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본문에 국민의힘 의원 105명의 명단과 지역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Q: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시민들은 국회 앞에서 표결 참여를 촉구했으며, 집단 퇴장에 강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Q: 탄핵 소추안 무산이 향후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여야 간 대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선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Q: 탄핵안 무산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A: 여론의 비판이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야당은 이번 사안을 어떻게 활용할 것으로 보이나요?
A: 야당은 여당의 책임을 강조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선거 전략에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